윤재옥(50) 새누리당 대구 달서을 후보는 28일 달서구를 '대구 교육 1번지'로 육성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공약으로는 학교장, 학부모, 시'구의원 등으로 구성된 '명품교육도시 육성추진위원회' 구성, 학교 영어체험시설 시범사업, 인성교육 강화를 통한 학교폭력 근절 등을 제시했다. 윤 후보는 "달서구는 유치원, 초'중'고 학생이 10만7천여 명으로 대구 최대의 교육자치구"라며 "자녀 교육문제 때문에 달서구민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사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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