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과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은 28일부터 30일까지 영양군 영양군민회관에서 남영양농협 조합원, 농업인, 홀몸노인, 다문화 가정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순회 무료진료 활동을 펼쳤다.
서울대병원 소속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35명은 최첨단 진료버스차량으로 진료를 했다. 환자 한 명은 3개 과목의 진료를 받았다. 진료와 검사를 받은 뒤 곧바로 결과를 알 수 있었다. 약 조제, 투약 설명, 건강안내서비스도 받았다. 또 가정용 건강상비약 세트를 무료로 받았다.
NH농협생명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꾸준히 의료복지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06년부터는 서울대병 원과 함께 지금까지 모두 55차례의 농촌순회 진료활동을 통해 8만2천여 명을 진료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