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항(55) 무소속 대구 북갑 후보는 2일 총선을 앞두고 실시되는 각종 여론조사가 유권자들의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 후보는 "여론조사는 검증된 표본의 선정과 높은 응답률이 수반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 신뢰성에 심각한 오류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일부 중앙일간지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하루 사이에도 언론사마다 20~30%가량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 신뢰성에 엄청난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여론조사 결과가 철저한 검증 절차 없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사태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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