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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열 "이재용, 단일화 주역처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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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열(44) 민주통합당 대구 중남구 후보는 4일 "무소속 이재용 후보는 여당도 야당도 아닌 무소속, 여권도 야권도 아닌 시민 후보라고 해놓고 언론을 통해 마치 야당'야권 인물로 이미지화해 인기를 높이려 하지 마라"며 "야당 야권연대와 야당 야권단일화는 합법적 공당의 고유권한인 만큼 특정 무소속 후보의 개별적 제안으로 인기몰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논평했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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