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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 10kg 감량 "몸무게 42kg 비법 전수. 수술은 비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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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소민미니홈피
사진.정소민미니홈피

정소민 10kg 감량 "몸무게 42kg 비법 전수. 수술은 비추다"

배우 정소민이 현재 자신의 몸무게를 고백해 화제다.

정소민은 12일 방송된 MBC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해 솔직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DJ 정엽은 "요즘 정소민 씨에게는 '극세사 각선미 통통 볼살 어디로'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다이어트 한거냐"고 질문했고, 정소민은 "10kg 빠졌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건강하게 빼려고 오래 걸렸다"며 "왠만큼 움직여서는 살이 안 빠져서 식이요법과 한의원에서 침 맞는 방식으로 도움을 받았다. 요가 등 여러가지를 병행했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했다.

정소민은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수술은 비추다. 예뻐지는 것보다 건강이 훨씬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방송에서 정소민은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를 찍을 때 원래 몸무게보다 10kg 정도 더 쪘었다"며 "지금은 다시 10kg 감량해 42kg 정도 된다. 연예인은 참 힘든 직업이다"라고 다이어트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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