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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 전통 동춘서커스, 달서구 첨단문화회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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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 전통의 동춘서커스가 20일 오후 7시 30분 대구 달서구 첨단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마련된 이날 공연은 '테마서커스 뉴(new) 홍길동'을 주제로 다양한 기예를 선보인다. 홍길동 이야기에 다양한 묘기를 접목한 공연으로 소설 홍길동의 줄거리에 맞춰 홍길동이 얼굴을 수시로 바꾸는 '변검'을 비롯해 봉을 이용해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쌍철봉 묘기, 8m 공중에서 천을 이용한 공중 아크로바틱, 철선 위에서 자전거를 타는 줄타기 등 16가지 묘기가 펼쳐진다.

입장료는 1만5천원. 문의 053)667-5735(www.dsac.or.kr).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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