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안동의료원(원장 신현수)과 안동시보건소(소장 오승희)는 18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상호협력 체제 구축과 출산 장려사업 및 보건사업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동의료원과 안동시보건소는 다자녀 가정과 다문화 가정 임산부들이 병원을 이용할 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다짐했다.
이 협약에 따라 안동의료원은 임산부 및 가임 여성 진료 및 건강강좌 등 의료서비스 제공, 다복가정 희망카드를 소지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진료비 감면, 다문화 가정 임산부의 산부인과 진료비 감면, 출산 장려사업 관련 인프라를 공유할 계획이다.
신현수 의료원장은 "안동시보건소와 함께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과 아이 낳기 좋은 지역사회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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