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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출국 금지, 전 여자친구에게 사기 및 협박 혐의로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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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출국 금지 (사진.크리스 미투데이)
크리스 출국 금지 (사진.크리스 미투데이)

크리스 출국 금지, 전 여자친구에게 사기 및 협박 혐의로 수사 중

Mnet '슈퍼스타K3' 출신 미국인 크리스 고라이트리(29)가 사기 및 협박 혐의로 고소당해 출국금지 상태에 놓였다.

20일 오전 서울 송파경찰서는 "크리스는 전 한국인 여자친구에게 3천2백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를 당해 수사 중 이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크리스는 지난해 4월부터 A씨에게 교통위반 연체금, 집세 등 시급한 상황을 핑계로 수십 차례에 걸쳐 총 3천2백만원을 빌려간 후 갚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크리스는 한국인 여자친구가 빛 독촉을 하자 "고소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문자를 보내는 등의 사기 협박 혐의를 했다.

크리스는 진술 과정에서 협박 부분에 대해서 일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는 전 여자친구가 이별 후 앙심을 품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크리스의 협박성 문자를 사실 확인했으며, 사기 및 협박 혐의에 증거가 될 만한 부분들을 적잖이 확보했다.

경찰 측은 "보강수사를 진행 중이며 혹시 모를 보복범죄 가능성 때문에 크리스에게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전했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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