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의 공천 탈락에 반발해 탈당했던 배영식'이명규 의원이 복당했다.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20일 당원 자격심사위원회를 열고 배영식(중남구)'이명규(북갑) 의원과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박성태 시의원의 입당을 결정했다. 대구시당은 "배영식'이명규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공천에 불만을 품고 탈당했지만 불출마했고 무소속 박성태 시의원은 입당신청서를 낸 만큼 대선 승리와 지역 새누리당의 화합차원에서 입당을 허용했다"고 했다. 또 "총선과정에서 탈당한 당원들이 복당을 원할 때는 적극적으로 이를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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