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이혼 사유, 정수경 "서운함+유명인 남편과 사는 어려움"
나훈아의 아내 정수경이 이혼소송을 제기한 사유가 밝혀졌다.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30일 나훈아와 아내 정수경의 이혼 소송 소식을 전했다.
나훈아와 그의 아내 정수경은 지난 2001년 8월부터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수경의 법률 대리인은 이혼 사유에 대해 "나훈아에 대한 서운함과 유명인 남편과 사는 어려움 때문"이라며 "부모의 이혼보도와 관련해 아이들이 상처 받을까 오랜 시간 고심한 끝에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나훈아와 정수경 씨는 1985년 결혼했지만 지난해 8월부터 이혼 및 재산 분할 소송이 진행중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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