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 한반도를 둘러싼 역사왜곡이 잇따르는 가운데 고려시대 충렬공(忠烈公) 김방경(金方慶)의 조명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안동김씨대종회는 지난달 28, 29일 고려의 무신정권과 국란을 평정한 충렬공 김방경 탄신 800주년을 기리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김백현 안동시의회의장, 이재춘 안동문화원장을 비롯해 안동김씨 대종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격동 800년, 희망천년 정란구국공신 김방경을 다시본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28일 안동시 녹전면 충렬공 묘소인 음수재에서 제사가 진행됐고, 29일에는 낙동강변 탈춤 공연장에선 충렬공의 뜻을 기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봉회 안동김씨대종회장은 "일본 정벌을 수행한 충렬공의 업적을 기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현대인들에게 애국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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