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는 12일 김향자 재단이사장과 김석종 총장, 학교 관계자와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인조잔디운동장(사진) 개장식을 갖는다.
인조잔디운동장은 국민생활체육진흥공단 지원 3억5천만원, 대학 자체투자 6억5천만원 등 10억원이 투입돼 총면적 9천925㎡에 친환경 인조잔디를 깔고 4개 레인의 우레탄 트랙, 야간조명시설, LED전광판 등을 갖추고 있다. 육상과 축구, 풋살, 농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다.
김 총장은 "쾌적한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해 체육관, 운동장 등과 같은 복지시설 확충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캠퍼스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과학대는 개장식 후 교직원 가족 한마당 체육대회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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