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훈 무료 써주기, 환우들을 위한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이달 9~11일 병원 로비에서 한국가훈서예연구원 양태상 원장(국전작가)을 초빙, 가훈 무료 써주기 행사를 가졌다.
입원 환자 이병우(65'김천시) 씨는 "가정의 화목에 보탬이 되는 가훈을 자녀와 손주들에게 선물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16일에는 구미시립합창단을 초청한 가운데 가정의 달 기념음악회를 열었다. 병원 측은 지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도 환우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이 병원 고객지원팀 조세진 씨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