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가 극적인 터치다운으로 금오공대를 물리치고 2승으로 2012 대구경북미식축구 춘계 대학리그 B조 선두에 나섰다. 경북대가 돌풍의 한동대를 꺾고 A조 선두를 질주했다.
계명대는 20일 계명대구장에서 금오공대를 맞아 7대8로 끌려가던 4쿼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리시버 류호석이 22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내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계명대는 보너스 공격에서 2점을 보태 금오공대를 15대8로 물리쳤다. 계명대는 2승으로 B조 선두에 나섰다.
A조 경북대는 2승을 거둔 신생팀 한동대에 고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A조 단독 선두에 올랐다. A조 영남대도 동국대를 67대0으로 물리치고 2승1패를 기록했고, B조 대구한의대는 대구가톨릭대를 40대6으로 꺾고 1승1패가 됐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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