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비가 살아나야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
대구상공회의소를 비롯한 지역 6개 기관'단체가 '지역 소비 운동'을 통한 서민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은행,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대구소비자협의회 등 6개 단체는 23일 '지역소비 촉진 릴레이 캠페인'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에 도움이 되고 지역에 돈이 머무는 소비를 촉진해 지역 기업과 서민들이 서로 함께 상생과 나눔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6개 단체는 6월부터 매월 1개 단체씩 릴레이 방식으로 6개월 동안 지역 소비 운동을 진행한다. 릴레이 첫 번째 주자로 나서는 대구상의는 시민 정책 아이디어 및 UCC 영상을 공모하는 등 서민경제 살리기 소비촉진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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