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번째 입장 행운을 잡아라.'
합천군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용주면 소재 '합천영상테마파크' 입장객을 대상으로 '5만 번째 입장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2004년도 세트장 개장 이래 최초로 월 입장객 5만 명 돌파 기념으로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5월 누적입장객 중 5만 번째 입장객에게 '합천황토한우 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4만9천999번째와 5만 1번째 입장객에게는 흑돼지 세트, 한우육포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향후 '누적 입장객 200만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각종 시설 확충으로 세계 속의 영상테마파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이벤트가 개최되는 합천영상테마파크는 1920년대~1980년대 서울시내를 재현해 놓은 7만4천629㎡ 규모의 세트장으로 태극기 휘날리며를 비롯해 66편의 영상작품이 촬영되었으며, 현재 MBC의 '빛과 그림자'와 KBS가 방영할 예정인 '각시탈'의 주 촬영장이다.
합천'김도형기자 kdh02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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