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종말 대비 아파트, 핵폭발에도 끄덕없는 '서바이벌콘도'
지구종말 대비 아파트가 분양 완료돼 화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서바이벌콘도'라 불리는 지구종말 대비 아파트는 세계의 종말에 대비하기 위해 미국 캔자스 주의 옛 미사일 격납고 지역 지하에 건설되고 있다고 한다.
이 아파트는 콘크리트 대신 철강을 넣어 내벽을 지지하는 내진 설계로 태양 폭발이나 핵 전쟁 등에도 끄덕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파트 내에는 수영장과 영화관, 도서관 등 문화시설을 비롯해 텃밭, 인공호수, 병원, 학교 등의 생활 편의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격은 가구 당 200만 달러(약 24억원)에 달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한달만에 분양이 완료됐다고 보도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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