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보건소 '관절 강화 타이치 운동 교실'수료식 개최
달성군 보건소는 지난 4월 25일부터 보건소 및 화원보건 지소에서 관내 의료 취약계층 중 관절염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관절 강화 타이치 운동 교실'을 운영하고, 6월 1일 수료식을 가졌다.
'타이치(Tai Chi) 운동'은 중국의 전통적인 무술에서 도입되었으며, 관절염 환자의 모든 관절과 근육, 힘줄을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하여 통증 관리와 근력 강화 및 관절의 유연성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운동으로 어르신들이나 관절염 환자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박미영 보건소장은 "관절염 환자들이 충분한 연습으로 동작을 숙지하여 가정에서도 스스로 타이치 운동을 할 수 있어 관절 통증 조절과 근력 강화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석 민 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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