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와 영남이공대가 재직자 특별전형 운영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재직자 특별전형은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를 졸업한 후 산업체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재직자가 수능성적 대신 재직경력'학업의지만으로 입학하는 정원외 특별전형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4일 전문대 4개교, 대학 14개교 등 재직자 특별전형 우수대학 18개교를 발표했다.
선정 대학은 ▷경기과학기술대, 영남이공대, 제주한라대, 창원문성대 등 전문대와 ▷경북대, 경상대, 공주대, 전북대, 충남대, 충북대, 한경대, 건국대, 광주대, 국민대, 동덕여대, 명지대, 중앙대, 한양대 등 4년제 대학이다.
교과부는 앞으로 이들 대학에 대해 산업수요 맞춤 교육과정 개발이나 교재개발, 강사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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