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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의 날' 9일 오전 치과가면 공짜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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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치아의 날을 맞아 대구시내 모든 치과의원이 9일 오전에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무료 치과검진을 해준다.

이날 구강검진에 대해서는 건강보험 진료비를 청구하지 않으며 검진범위는 치과용 X-선 및 파노라마(전체 치아를 찍는 X-선 촬영)까지 포함한다.

대구시 치과의사회는 '치아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 캠페인, 학술대회, 글짓기 및 표어 응모전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린다. 9일 오후 2~4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치과의사회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캠페인을 하고 칫솔질 방법, 구강상담, 칫솔'치약'가글액 등 구강용품도 나눠준다.

또 이날 오후 3~5시 경북대 글로벌프라자에서 고급 유휴 인력을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파트타임 치위생사 재취업 교육'도 한다. 이날 참석자를 대상으로 구인 설문서를 받아 현장에서 바로 구직자와 연결해준다.

6월 9일이 치아의 날이 된 것은 1946년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전신인 조선치과의사회가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臼齒)의 앞글자를 숫자화해 정한 것이다.

한편 대구시 치과의사회는 2007년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성보재활원을 찾아가 무료 진료를 해주고 있고, 2007년 10월부터 대구의료원에 '외국인치과 무료진료센터'를 열어 매월 둘째 및 넷째 일요일에 무료 진료봉사를 하고 있다. 또 2009년 4월부터는 남구보건소와 함께 다문화가정 여성들에게 무료 의치'보철 시술과 치과 전반에 대해 무료 진료를 하고 있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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