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9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제12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열었다.
동요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한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의 각 소방서에서 선발된 초등부 8팀, 유치부 8팀 모두 16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날 소방동요 경연대회와 더불어 마술 공연, K-POP 댄스, 어린이 아동극단 등의 공연도 함께했다.
이번 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초등부와 유치부 팀은 10월 충주시에서 열리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경북소방본부 성상인 방호구조과장은 "화재 등 안전사고 없이 행복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안전의식이 다져야 한다"며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것은 물론 어린이 안전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