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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해찬號 출범…김한길·추미애 등 최고위원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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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이 '이해찬 당대표-박지원 원내대표' 체제로 12'19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준비하게 됐다.

민주당은 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임시 전국대의원대회를 갖고 이해찬 후보를 신임 당대표로 선출했다. 이 신임 대표는 최종 득표율 24.3%로 김한길(23.8%), 추미애(14.1%) 후보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강기정(10%), 이종걸(8.4%), 우상호(7.5%) 후보는 4~6위로 최고위원에 선출됐다. 조정식(6%), 문용식(5.9%) 후보는 7, 8위에 그쳐 최고위원 진출에 실패했다. 이 대표는 대의원 및 현장투표에서는 김 후보에게 뒤졌으나 70%의 비중을 차지하는 모바일투표에서 앞서며 경선 초반 열세를 극복하고 역전에 성공했다.

이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제2기 이명박 정권인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의 탄생을 막고 제3기 민주정부를 수립하자"며 "경제민주화, 보편적 복지, 한반도 평화를 가지고 대선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유광준기자jun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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