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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차세대 그린에너지' 실외 배양장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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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미세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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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 배양기
실험실 배양기

칠곡군 '차세대 그린에너지' 실외 배양장 설치 추진

칠곡군은 담수미세조류 바이오 에너지 연구 개발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배양장 가동에 이어 일반 농지를 이용한 실외 배양장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담수미세조류 바이오 연료는 전 세계적으로 고갈되고 있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신 재생에너지이다.

민물에 서식하는 미세조류를 이용해 바이오 디젤유를 생산해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이제 상용화 단계에 있다.

군은 지난해 6월부터 농업기술센터 내에 담수미세조류 시험 배양을 위해 대형 수조 100t 규모 1식, 소형수조 18t 규모 3식 등 총 154t 규모로 바이오디젤 추출을 위한 연구센터와 장비를 갖추었다.

현재 기술 상용화를 위한 실증연구와 우리나라 환경과 기후 조건에 적합한 미세조류 바이오에너지 생산 연구를 통해 한국형 배양기술개발 및 저비용, 고효율의 기술개발로 새로운 미세조류 발견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에 설치하는 실외 배양장은 일반 농지를 이용해서 배양하기 위한 시험시설로 4,694㎡부지에 300톤 용량의 대형 비닐하우스 1식, 3톤 용량의 소형 6식 배양장을 설치한다.

또한 미세조류를 수확할 수 있는 탈수시스템 1식, 수질분석기 1식, 자동수확기 1식 등 총 4억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실외 배양 연구시설은 미세조류 개발 등 환경조절이 가능한 시설로 지속적(4계절)으로 안정된 생산이 가능하며, 간단한 공정을 통해 경제성이 우수한 종을 개발하고 상업화 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백선기 군수는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신 재생 에너지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경우는 처음일 것" 이라며 "향후 담수미세조류를 이용한 에너지 사업은 화석연료 대체와 이산화탄소 감축효과를 통해 에너지와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녹색성장의 대표산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담수미세조류 바이오산업은 경상북도와 칠곡군,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공동으로 추진하며, 장래 담수미세조류 바이오 에너지 연구센터 건립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식경제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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