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는 맥킨리 원정대(대장 배경호)가 해발 6,194m인 미국 알래스카 맥킨리봉 등반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맥킨리봉은 미국 알래스카 주 중남부의 알래스카 산맥에 있는 북아메리카 대륙의 고봉(高峯)이다.
원정대는 2018년 동국대 경주캠퍼스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7대륙 최고봉 등반을 목표로 하고 그 출발로 이번 맥킨리 등반에 나섰다.
이번 원정대는 동국대 동문인 배경호(47), 이한직(51), 최정명(28) 씨와 재학생 배태환(국제통상학 3년), 박진수(회계학 3년) 씨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지난 5월 15일 한국을 출발해 맥킨리봉 정상에 올랐다.
이번 등반에 참여한 배태환 씨는 지난해 2월부터 500일 간 자전거 등을 이용해 세계를 여행했고 올해 3월 남미 최고봉 아콩가구아(6,979m) 등반에 성공한 바 있다.
맥킨리 원정대 배경호 대장은 동국인 후배들에게 "열악한 환경을 극복할 수 있었던 건 정상에 오르겠다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다"며 "인생의 목표를 분명히 세워 꼭 이루겠다는 도전 정신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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