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희연(47)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영주월계 라이온스클럽 신임 회장은 "원예치료 강사와 프로골퍼, 플로리스트, 성악가, 동화구연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회원들을 활용,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남 창녕이 고향인 손 회장은 대구가톨릭대학 보건대학원 원예치료과를 졸업하고 영주지역에서 원예치료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3년 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한 후 이사 2회, 총무부장, 3부회장, 1부회장 등을 지냈다. 햇살자리, 새희망병원, 영주시 지적장애인센터, 만수촌 등에서 원예치료 봉사활동을 펼쳐 2008년 경북도지사 표창, 올해 4월 영주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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