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효성여고 전교생들이 수익금 전액을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 운동에 쓰는 '팔찌'를 끼고 있어 화제다. '착한 팔찌'로 불리는 이 팔찌는 고려대 SIFE 블루밍(Blooming) 프로젝트팀과 일본군 강제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제작해 판매하는 것.
팔찌 공동구매를 주도한 것은 효성여고 역사동아리 '헤로도토스' 팀이다. "팔찌를 볼 때마다 위안부 할머니들을 생각하고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구매를 제안했고 이 뜻에 공감한 학교와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1천200여개의 팔찌를 공동구매했다.
학생들은 "팔찌를 끼고 있으면 '무슨 팔찌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럴 때마다 위안부 문제에 대해 설명할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 이 팔찌를 보고 위안부 할머니들이 큰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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