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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바꾼 수성대, 방학에도 열공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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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연수 잇따라

최병고기자
최병고기자

수성대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아 교수, 학생들이 참여하는 국내외 연수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면학 분위기를 높이고 있다.

수성대는 지난달 26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인재육성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다.(사진) 이 프로그램에서는 필리핀 바기오로 떠나는 40명을 비롯해 호주 17명, 일본 6명 등 모두 64명의 학생들이 6주에 걸쳐 어학공부와 현지 문화체험 등 다양한 강좌들을 이수한다.

대학 측은 아울러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전공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계열 학과마다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한편 국가고시 등을 대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교수들도 공부에 뛰어들었다.

수성대는 교명변경에 따른 교수들의 역량을 모으기 위해 지난달 25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1박2일 일정으로 교수 연수를 가졌다. '프로정신과 도전정신', '기업이 탐내는 혁신인재들'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과 토론이 이어졌다. 대학 측은 또한 교직원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대학행정에 고객만족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연수도 실시했다.

김선순 총장은 "방학기간을 활용해 학생들은 물론 교수, 직원들도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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