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와 영천, 경산 등 6개 시군구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포항의 낮기온이 33.1도 까지 올랐습니다.
이번 더위는 오늘까지 계속된 뒤 모레 오후쯤 장마가 다시 시작되면서 기온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기상대는 3일 낮 12시를 기해 대구와 경산, 청도와 영천, 경주와 칠곡 등 경북 일부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를 보인 이날 낮 최고기온이 경산 33 영천 32.2 대구는 32.7까지 올라갔습니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폭염주의보는 오늘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2~33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고, 폭염경보는 낮 기온이 35 이상일 경우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집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몸싸움·욕설로 아수라장된 5·18묘지…장동혁 상의까지 붙들렸다
광주 간 장동혁, 5·18 묘역 참배 불발…시민단체 반발에 겨우 묵념만
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승인
한강서 '군복 차림' 행진한 중국인 단체…"제식훈련도 아니고"
송언석 "李정권, 김현지 감추려 꼼수·반칙…與는 '배치기' 육탄 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