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우드 사망 원인 "그녀의 몸에 '멍' 원인불명으로 변경…30년 만에 재수사"
할리우드 여배우 나탈리 우드의 사망 원인이 31년 만에 변경됐다.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의 한 매체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소가 30여년 전 사망한 나탈리 우드의 사망 원인이 '사고사'에서 '원인불명'으로 변경됐다고 보도했다.
나탈리 우드는 지난 1981년 남편 로버트 와그너 등과 요트를 타던 중 실족사 한 것으로 판명됐다.
하지만 나탈리 우드의 사망 원인이 변경된 것에 대해서 "그녀의 몸에 다수의 멍이 발견 됐다"며 나탈리 우드의 사망 원인을 수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지난해 11월 나탈리 우드가 사망한지 30년 만에 새로 입수된 정보를 바탕으로 재수사에 돌입했다.
한편 나탈리 우드는 '34번가의 기적', '이유없는 반항'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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