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는 4일 제6대 경산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의장에 허개열(55) 의원, 부의장에 기숙란(59'여)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허 의장은 1차 투표에서 전체 의원 15명 가운데 14표, 기 부의장은 15표를 얻어 당선됐다. 허 의장은 "동료 의원의 고견과 지혜를 모아 25만 시민의 진정한 삶과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민생위주의 현장의정을 통해 열심히 일하는 의원상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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