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kg 감옥 아내 4연승 "이제 감옥에서 벗어나나?"
46kg 감옥에 사는 아내가 4연승을 차지해 화제다.
16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는 46kg 감옥에 사는 아내의 4연승을 막을 다양한 사연의 주인공들이 등장했다.
빅뱅 TOP의 카리스마와 최민수 저리 가라는 말투, '상남자'인 남자친구를 둔 여대생의 첫 번째 사연이 소개됐다.
두 번째는 목소리가 큰 것도 아니지만 말할 때마다 눈치를 봐야 하는 남성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 남성은 무슨 소리만 나도 가슴을 졸여야 하고 늘 숨죽여 지내야만 하는 일화를 공개했다.
그 외에 밥상 앞에서는 한없이 까다로운 남편을 모시고 산다는 아내, 유독 여동생에게 거친 오빠도 제각각 사연 등이 소개됐지만 이들 모두 '46kg 감옥 아내'의 141표를 넘을 수는 없었다.
'46kg 감옥 아내 4연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46kg 감옥 아내 4연승 축하해요~정말 고생이 많네요." "이제 먹고 싶은 거 맘껏 먹고 행복하세요~" "46kg 감옥 아내의 남편분, 부인에게 자유를 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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