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는 이달 16일부터 8월 10일까지 4주간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2012 국제 여름학교'를 연다. 국제 여름학교는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미국·독일·일본 등 5개국에서 온 외국인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문화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한국어 수업, 도자기 체험, 난타 교실, 태권도 체험, 서예 교실 등 한국의 문화를 몸소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과 경주박물관, 문무대왕릉 등 경주의 역사 문화 탐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구본철 국제교류교육원장은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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