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보건소는 19일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알코올성 치매 예방을 위한 절주 실천 강좌'를 개최했다.
'알코올성 치매 예방을 위한 절주 실천 강좌'는 절주 실천을 통한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하고, 노후 건강을 증진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좌에서는 논공가톨릭병원 신경과 이지만 과장이 강사로 참석해 알코올이 뇌에 미치는 영향과 지속적, 반복적 알코올 섭취자의 치매 발생 예방을 위한 건강 강좌를 실시했다.
한편, 달성군 보건소는 지역주민을 위한 절주 강좌는 물론, 사업체 등에 찾아가는 절주 실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절주 고글체험, 알코올 의존도 검사, 알코올 유전자 패치 검사, 무알코올 칵테일 시음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절주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절주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에 힘쓰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