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멱PD 분노 "멱살 잡고 몸무게 공개 분풀이?"
배우 송지효가 멱PD에게 분노를 표출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는 런닝맨 멤버들과 아이돌 은혁, 닉쿤, 이준, 임시완, 윤두준, 정용화, 은정 등 초특급 아이돌들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는 아이돌 팀과 '이름표 이어 붙이기' 미션에 실패한 후 멱PD에게 갑자기 달려들어 멱살을 잡았다.
이어 송지효는 "멱PD 어딨어! 멱PD 당신!"이라며 "저기서 지나가던 사람이 나보고 53kg이라고 그랬어. 어떡할 거야. 진거고 뭐고 다 망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송지효 멱PD 분노'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지효 너무 귀여워~", "진짜 53kg? 마른편 아닌가?", "여자의 몸무게를 공개하다니 당할 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지효는 지난 8일 방송에서 미션을 하던 도중 몸무게가 53kg이라는 것이 밝혀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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