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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이기광 라이벌 의식 "이기광에 자극받았다! 김원효는?"

아이유 이기광 라이벌 의식
아이유 이기광 라이벌 의식 "이기광에 자극받았다! 김원효는?"(사진=연합뉴스)

아이유 이기광 라이벌 의식 "이기광에 자극받았다! 김원효는?"

가수 아이유가 비스트 멤버 이기광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꼈다고 고백해 화제다.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는 아이유와 이기광, 김원효 등 더빙에 참여한 성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3D애니메이션 '새미의 어드벤쳐2'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서 아이유는 첫 더빙 연기에 대해 "김원효 선배님은 워낙에 자연스러워 그런 생각이 안 들었는데 이기광 씨가 녹음한 것을 듣고 라이벌 의식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기광 씨가 자신의 캐릭터 리키 목소리 연기를 정말 잘해 나도 자극 받으면서 녹음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기광은 "대세 아이유가 라이벌로 생각해줘서 고맙다"며 "아이유와 김원효 선배님이 너무 잘해서 내가 부끄러웠다"고 말해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밀렵꾼들에 의해 아쿠아리움에 갇히게 된 할아버지 바다거북 새미와 레이를 구하기 위해 꼬마 거북 엘라와 리키가 떠나는 바닷속 모험을 그린 '새미의 어드벤쳐2'는 내달 2일 개봉 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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