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구미 수상스포츠대회'가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 낙동강 구미대교 일대에서 펼쳐진다.
4대강 살리기사업 준공으로 낙동강 수량이 많아지고 둔치가 잘 정비됨에 따라 구미시가 이를 적극 활용, 대규모 수상스포츠대회를 열기로 한 것. 대회 첫날인 12일에는 낙동강 사랑 용선(Dragon Boat)대회가, 13~15일은 제28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조정대회, 16~18일은 제6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대회가 각각 열린다.
또 대회 기간 중엔 조정'카누'요트'윈드서핑'래프팅'수상자전거 등 다양한 체험 장비를 마련해 일반인들에게 교육 및 체험을 지원한다.
조정 및 카누 대회가 한 지역에서 동시에 열리는 건 처음이다. 대회 기간 동안 1천여 명의 선수단과 각종 수상스포츠 체험 행사 등에 2천 명 등 3천 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 조정대회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대회로, 대한조정협회(회장 이종철) 주최로 열린다. 054)480-5032.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광주 간 장동혁, 5·18 묘역 참배 불발…시민단체 반발에 겨우 묵념만
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승인
법무부 내부서도 "대장동 항소 필요" 의견…장·차관이 '반대'
한강서 '군복 차림' 행진한 중국인 단체…"제식훈련도 아니고"
송언석 "李정권, 김현지 감추려 꼼수·반칙…與는 '배치기' 육탄 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