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이산초등학교(교장 신영숙)가 이달 1~3일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에코-리빙(Eco-Living) 소나무 탐구교실'을 운영했다.
이는 영주국유림관리소와 협약을 맺고 이산초교의 교목인 소나무를 활용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관리소의 숲 해설가 8명이 이산초교를 찾아 소나무 목공예 체험활동을 지도했고, 운동장의 소나무를 학생들과 함께 둘러보며 소나무 기르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수현(6학년) 학생은 "소나무로 아름다운 목걸이를 만들 수 있어 너무 신기했다"며 "이제부턴 소나무를 더욱 소중히 길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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