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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생 초등학생 차이 '웃프다'…"씁쓸한 100% 공감, 너무 달라요~"

국민학생 초등학생 차이
국민학생 초등학생 차이 '웃프다'…"씁쓸한 100% 공감, 너무 달라요~"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국민학생 초등학생 차이 '웃프다'…"씁쓸한 100% 공감, 너무 달라요~"

'국민학생 초등학생 차이'

'국민학생 초등학생 차이'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국민학생과 초등학생의 차이'라는 제목으로 국민학생과 초등학생의 차이점을 정리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국민학생과 초등학생의 차이'게시물에 따르면 과거 국민학생과 현재 초등학생들의 생각의 차이가 특징별로 정리되어 있다.

장래희망,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야단맞은 후, 부모님의 가장 무서운 벌, 방과 후 가는 곳 등 여러 항목에 따라 태도가 바뀌었다.

예를 들어 국민학생은 '방과 후 가는 곳'이 놀이터 또는 동네 공터지만, 초등학생은 주산·암산학원, 피아노학원, 게임방 찍고 다시 영어학원이라고 적혀 있다.

맞춤법에 대해 국민학생은 '당연히 올바르게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했지만, 초등학생은 '구게 몬뒈?ㅋㅋㅋ'라고 답해 다소 씁쓸함을 안겨 주고 있다.

'국민학생 초등학생 차이'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냥 웃을 수 없는 현실", "웃프다", "참 씁쓸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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