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보명학교가 6일부터 이틀 동안 경서중학교와 교류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를 가진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 간 이해를 돕고 서로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 보명학교 학생 60여 명과 경서중 학생 40여 명은 이틀 동안 대구시티투어를 통해 우리 고장의 다양한 문화 시설과 유적지를 둘러봤고, 대구실내빙상장에서 함께 스케이트를 타며 우정을 쌓았다.
보명학교 박종화 교장은 "앞으로도 여러 가지 활동을 펼쳐 바람직한 통합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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