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총장 소병욱)는 14일 교내 취업·창업센터에서 전국 가톨릭재단 산하 고교와의 협력강화를 위한 콘퍼런스를 갖고, 참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교육모델 개발 등을 논의했다.(사진)
'하느님의 참 사랑을 실천하는 교육자의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콘퍼런스에는 전국 가톨릭재단 산하 37개 고교의 교장, 교감, 교사와 대구가톨릭대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톨릭 건학이념을 실천하고 있는 전국 가톨릭계 고교와 한국가톨릭계 대학들이 긴밀히 협력해 사회가 요구하는 참 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교육모델을 개발하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가톨릭 고교와 대학들이 지혜를 모아 우리 교육이 처한 문제를 극복하는 데 적극 나서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소병욱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참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인성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체험형 인성프로그램 등 대구가톨릭대의 차별화된 인성교육 과정을 소개했다. 노광수 교목처장은 '하느님의 참 사랑을 실천하는 교육자의 삶'이라는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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