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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전문대 '우수학생 유치'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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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 전형 다양화, 영진 입도선매 전형 신설

대구지역 전문대학들이 2013학년도 대입수시모집 입학사정관 전형 원서접수에 나서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전체모집 인원의 6.4%에 해당하는 180명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이달 31일까지.

영진전문대 입학사정관 전형은 '입도선매 전형', '잠재능력우수자 전형', '글로벌인재 전형'으로 구분해 실시한다.

입도선매 전형은 잠재력 높은 우수 인재를 미리 발굴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로 양성하는 것으로 올해 신설됐다. 인문계 고교 출신자는 2등급(1~2.9등급) 이내, 전문계고 출신자는 1등급(1~1.9등급),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4년제 대학 2년 이상 수료자 및 동등 이상 학력 소지자는 평균 평점 3.5(4.5만점 기준) 이상이면서 토익 650점(토플 IBT 63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입도선매 전형 입학생에게는 등록금, 기숙사비를 전액지원한다.

잠재능력우수자 전형은 특정분야에 뛰어난 자질이 있거나 지원 학과와 관련된 학업성취 잠재력을 갖춘 자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글로벌인재 전형은 외국어에 뛰어난 자질이 있거나 글로벌 사고와 도전정신을 갖춘 자이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계명문화대학은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입학사정관제 전형 원서접수를 한다. 모집인원은 155명.

전형 유형은 전공 분야에 우수한 잠재력을 가지고 리더십을 갖춘 인재 선발을 위한 '전공리더육성 전형'(20명)과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높은 인재 선발을 위한 '자기주도 전형'(135명)으로 실시된다.

이중 전공리더육성 전형으로 합격한 학생은 입학금과 수업료 전액을 면제받는다. 재학 중 무상으로 실시하는 해외 전공 및 어학연수, 외국어 강좌, 자격증 특강 등에 우선권을 주고, 매학기 취득평점이 4.0 이상이면 전액 장학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영남이공대도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입학사정관제 전형 원서접수를 한다. 모집인원은 87명. 기계계열을 비롯한 18개 학과가 참여하는데 입학사정관제 전형 경우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내신이나 수능 성적에 관계없이 전공 관련 활동,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0% 면접을 통해서만 선발한다. 창업관련 활동 등에 열의가 높은 지원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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