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청소년 야구 Dream Festival'이 25, 26일 이틀간 경북 경산시 영남대에서 열린다.
(재)양준혁 야구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청소년 야구 클럽 66개 팀, 1천 명이 참가할 예정. 중'고교 야구부 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순수한 아마추어 클럽 야구를 하는 학생이 대상이다.
25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조별 예선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승전을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팀에는 300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과 우승기, 트로피를 주어진다.
영남대 경제학과 출신인 양준혁(전 삼성 라이온즈)은 지난해 자신의 이름을 딴 야구재단을 설립해 야구 유망주를 키우고 있다. 이날 개회식 직후에는 양준혁의 팬사인회와 야구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야구클리닉(타격 지도)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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