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내년 경북 안동에서 열립니다.
안동시가 28일 오후 포항에서 열린 경상북도 생활체육회 이사회에서 구미시, 포항시 등 경쟁 도시를 제치고 201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로 결정됐습니다.
내년 4~5월 중 개최될 예정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에서 4만여 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가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게 됩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경북 북부지역이 경제여건이나 체육 인프라가 열악하지만 타 시·군과 연계해 대회 유치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행사인 만큼 철저한 준비로 알찬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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