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2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9일 독일 베를린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노트2를 발표했다. 갤럭시노트2는 화면이 5.5인치로 전작인 갤럭시노트(5.3인치)보다 커지고 화면 비율도 16:9로 다소 길쭉해진 모양이다.
HD 해상도(1280×720)에 가독성을 크게 향상시킨 신형 'HD 슈퍼아몰레드'를 탑재해 영상을 더욱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
또 국내 스마트폰 최초로 구글의 최신 OS 안드로이드 4.1 젤리빈과 1.6GHz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 3천1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는 등 전반적으로 기능이 향상됐다.
갤럭시노트2는 오는 10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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