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평산에서 신천을 잇는 간선도로 중 일부 구간인 경산 남성초교~대구한의대 구간이 3일 우선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한 구간은 총 연장 3.04㎞ 중 1.72㎞ 구간이다. 경산시는 사동2택지개발지구∼대구한의대 구간(1.32㎞)은 내년 11월 말까지 확장'포장할 계획이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경산 시가지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대구한의대 학생 및 교직원, 평산'점촌'유곡동 주민들의 교통 편의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전 구간이 개통되면 자인 및 대구방면 도로 이용객들이 시가지를 거치지 않고도 통행이 가능해 시가지 교통량 분산 및 상습 정체구간 해소로 통행시간 단축 및 물류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