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긴 버스 '오토트램 엑스트라 그랜드'…"수학여행은 한 버스로 떠나요~"
'가장 긴 버스'
가장 긴 버스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달 27일 독일 현지 언론은 독일 드레스덴 시에서 길이 30m로 승객 256명의 탑승이 가능한 '오토트램 엑스트라 그랜드' 버스를 보도했다.
'가장 긴 버스' 오토트램 엑스트라 그랜드는 프라운호퍼IVI사와 드레스덴 공대가 일반 버스 세 대를 합쳐 유연하게 구부러질 수 있도록 설계해 세상에서 가장 긴 버스로 등극했다.
특히 '가장 긴 버스는' 선로가 필요한 기차와 달리 일반 도로에서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는 효율성을 지녀 눈길을 끈다.
또한 비용이 지하철보다 훨씬 적게 드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긴 버스 등장에 네티즌들은 "가장 긴 버스 대박이다", "가장 긴 버스 운전하기 까다로울듯", "도심 교통 해소에 도움이 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긴 버스는 지난해 4월 브라질에서 만들어진 길이 28m에 25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대형버스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