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들어선 이번 주에도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등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선선한 가을 날씨는 이달 말 쯤에나 본격적으로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이달 중순까지 북태평양 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해 무더운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고, 대기가 불안정해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기도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때문에 평균기온은 평년 18∼22도보다 높고 강수량도 평년 46∼90㎜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달 하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전형적인 가을이 찾아올 것으로 보이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많은 비가 내릴 때도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16∼21도, 24∼63㎜)과 비슷할 전망입니다.
10월 초순에도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날이 많겠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