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시청률 '45.3% 자체 최고 시청률'…"해피엔딩으로 화려한 퇴장!"
KBS2TV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마지막회가 40%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넝굴당'은 45.3%(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시청률보다 7.8%p 상승된 수치다.
'넝굴당'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2012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로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방이숙(조윤희 분)과 천재용(이희준 분)은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고, 군에 입대한 차세광(강민혁 분)과 그를 기다리는 방말숙(오연서 분)은 변치 않는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방귀남(유준상 분)과 차윤희(김남주 분)가 지환을 입양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으며 차윤희는 둘째아이를 임신하는 등 해피엔딩을 맺었다.
한편 '넝굴당'의 후속으로는 이보영, 박해진, 이상윤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방송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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