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18일 태풍 '산바'로 피해를 입은 경주시를 방문해 피해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맹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20분 태풍으로 하천제방이 유실된 강동면 왕신천을 방문해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를 통해 재발방지를 당부했다.
맹 장관은 "추석을 앞두고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는 물론 정부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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