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디자인센터(원장 정용빈)는 세계적 위스키기업인 '페르노리카 코리아'(이하 페르노리카)와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더나누기' 제품을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지역사회 공헌 두 번째 활동으로 '더나누기' 프로젝트가 환경보전과 사회공헌을 중시하는 자사 철학과 부합해 상품의 대구지역 출시에 맞춰 '더나누기' 프로젝트와 연계활동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장 마누엘 스프리에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와 정용빈 대구경북디자인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경북디자인센터와 페르노리카는 이번 협약으로 대구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고급 잉여원단을 활용한 방한이불 1천 장을 별도 제작해 굿네이버스와 각종 구호단체를 통해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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